바울이 증거하는 설명하는 복음. 구약을 꿰뚫고 설명해내는데 참으로 깊네요.
때로 책이나 영화애서 기독교인의 신앙에 대해 조롱하듯 묘사되는거 보게 되는데 한결같이 느끼는 것이 그 이해의 깊이가 얕다라는것.
성경에 인생을 걸고 깊이 있게읽고 또 읽는 우리 크리스찬이 보기에는 부분적으로만 이해하고 한번이나 성경을 제대로 읽었을까 하는 모습으로 그렇게 다 아는 듯 얘기하는 경우를 많아 보는데요 그럼에도 때로 흔들리기도 함을 또 고백하게 되네요.
그런데 로마서의 바울의 깊이는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입니다. 크리스찬의 삶의 넓이와 깊이를, 그 논리의 정연함과 아름다움을, 그 경험의 남다름을, 바울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설명해주네요.
바울과 같은 신앙 감히 꿈꿀수도 없지만 이 감탄하는 마음만이라도 흔들리지 않고 오래 간직하며 세상을 이기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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