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 토요일

황태채 무침


지인 분께  받은 레서피로 함 만들어봤어요.
황태를 먹기 좋게 자르고 물을 살짝 뿌려줘요. 금방 부드러워져요. 물에 잠기게 하는 건 아니고 물로 양념 하듯 조금 붓고 뒤섞어주니 전체적으로 금방 부드러워졌어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넣고 부드러워진 황태를 살짝 볶아요.

볶아진 황태를 옮겨내고 이미 달구워진 팬에  참기름, 고추장, 물엿, 설탕 , 고추가루, 간장을 넣으서 보글보글 끓어요. 양을 적게 하니 불을 안켜도 끓네요. 간장은 짜지니 조금만 넣어요. 맛을 봐가며 설탕 더 넣고 물엿 더 넣고 그랬네요.


끓으면 불을 끄고 황태 볶은 것을 넣고 섞어주세오.


처음에 물을 넣어주어 부드럽게 해주어 그런지 부드럽고 맛난 황태채 무침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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