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을 봅니다. 망하여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오는 지경이 되자 새로 성전을 세우고 나라를 세우기가 쉽지 않네요.
다윗왕때의 영화를 회복하기를 꿈꾸지만 갈길이 너무나 머네요. 희망차게 시작했다가 아프게 끝나는 에스라서.
고린도에서는 형제간 소송에대하여 경계하는 걸로 봐서 세상 법정에 나갈만큼 뭔가 분쟁 중에 있는 형제들이 있었나봅니다. 고린도 교회의 상황이 만만치 않은 듯한데 어찌 상황이 풀리고 어찌 교회가 세워져갈지...어찌 음행과 탐욕과 우상숭배와 모략과 속임수와 약탈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지 않게 되고 정결케될지....
바울은 세상법정으로 들고 나가는 소송은 이미 실패이니 차라리 속아주고 차라리 억울한 일을 당해주라고 가르칩니다. 이럴 수 있을까?
시편의 다윗처럼 하나님께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나님께 맡겨 드리면 세상법정보다 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풀어주시고 갚아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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