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문제. 고린도 교회의 음행에 대하여 바울은 악하고 해로운 누룩을 제거해버리고 온반죽에 퍼지지 못하게 하고 순결하고 진실한 빵으로 만들라합니다.
에스라 시대에는 지도자와 관리들이 이방인들과 통혼하며 그들의 관습을 쫒는 일이 일어나자 눈물로 회개하고 이방여인들과 자녀들을 내쫒는 일이 일어납니다.
죄의 영향력은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듯 하므로 제거하고 멀리 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방인과의 결혼으로 결혼 관계 자체가 이미 죄였던 에스라때에는 결혼 관계를 파하고 핏줄의 연을 끊으면서 죄를 멀리 했습니다.
교회의 형제가 죄를 짓는다면, 음행 탐욕 우상숭배 중상모략 술꾼 약탈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먹지도 마십시오. 교회를 정결케 하도록 애쓰십시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악행을 너무나 많이 듣는데요 우리가 모두 죄인이라 정죄할 수는 없지만 정결케하려는 노력을 해야함을 봅니다. 치리를 하고 죄에서 멀어지도록 해야 그에게도 구원의 기회가 생길테니까요.
죄인을 위해 오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교회 문턱이 낮아져야겠지만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교인들의 타락은 막아야하는 이 균형이 참 어렵네요. 교회가 대형화 되면서, 값싼 구원으로 교인 수를 늘리면서 이 부분이 잘 안되고 있는거 같아요. 교회가 욕을 부르는 집단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들...
영어회중과 청년부애서 하고 있는 교회 멤버쉽 제도, 교회에 들어와 다니는 것은 문턱을 낮추되 교인으로 인정 받는 그 검증과정을 높이는 것이 이 말씀에 합당한 조치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나부터라도 바울이 지적하는 죄들, 음행 탐욕 우상숭배 중상모략 술꾼 약탈의 죄들 멀리하기. 다시 한번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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