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8/24

잠시 부활체를 입은 상상을 해봅니다.

우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우니 마스크 안쓰겠죠?

비행기 거리두기 하며 타지 않아도 그리운 한국도 가고 여행지도 가보고..공간 이동 순간적으로 가능.

매일 운동하지 않아도 플랙서블하고 아프지도 않고 튼튼하고...

좀 유치한 듯 하지만 잠시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니 정말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굉장한 것이 펼쳐질거 같아요. 더구나 코로나로 모든 것이 제한적이라 그 제한들을 완전히 벗어나는 세계가 더욱 매력적이예요.

머스크는 화성에서 살 궁리를 하고 있지만 그 보다 훨 훨 멋질거 같아요.

그 영광의 신세계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

죽고 썩어지는 것이 결말임을 보고 있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라 다음 세계가 놀랍게 펼쳐진다는 것. 예수님이 그 부활의 첫열매이고 그걸 본 바울 사도가 이리 증거해준다는 것.

그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을 꿈꾸듯 가져봅니다. 펼쳐봅니다. 그려봅니다. 꼭 경험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