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에는 분쟁이 있고 파가 나뉘었습니다.
분쟁을 '말'로 하겠지요.
그러나 바울은 말이 아니라 '능력' 이고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 받음은 육신적으로는 가문이 좋거나 학식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님을 상기시키며 분쟁하는 것이 옳지않음을 말합니다.
말로 싸우다보면 변론이 능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말로 논쟁을 해본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말을 잘 하고 주장이 강하고 목소리가 쎄면 이길 방법이 없었던 경험. 이런 경험 다 있으실 듯...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같은 성령 안에 거하면 사실 논쟁할 일 보다는 삼위일체의 연합처럼 연합하는게 맞고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을 구하는 기도 안으로 들어가는게 맞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어리석은 논쟁에 휘말리게 마시고 오직 능력,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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