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의 정원은 시즌에 오면 좋을 듯요.
레녹스 그릇 문양의 꽃과 나비가 쫙 펼쳐질듯요.
지금은 꽃이 지고 씨를 맺고 있는 시즌인지라 그냥 그랬어요.
야생화가 상당히 키가 커서 시즌에는 그 사이로 난 꽃길을 걸어보는 재미가 있을거같아요.
안내센터와 화장실이 있는데 지금은 문을 닫았어요.
도로가 가깝고 비행기 소리가 크게 들려 생각만치 깊은 숲속에 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야생화 보존 지역이라니까 트레일을 걸어보면 유채꽃밭 같은 그런 지역이라도 펼쳐 지나 했다가 아닌 그냥 평범한 트레일이라서 다소 실망.
야생화가 특별히 많이 핀 곳이 있고 그런 건 아닌거 같고 그냥 보존 지역이라서 개를 델고 산책하거나 도시락을 까먹는다거나 하는 일들을 할 수가 없어요.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는 곳.
꽃이 피는 봄날 한번 다시 와봐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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