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편은 찬양시인데요 찬양은 다윗의 영혼을 지켜주는 좋은 수단이었던 듯해요.
오늘의 시편은 사울을 피해 동굴에 있으면서 쓴 찬양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가 나오는 상황에서 올려드리는 찬양시도 많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러하지 않아요.
이럴때의 찬양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믿음을 확고히 하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모으고 그 분이 함께 하심을 스스로에게 확신시키기 위한, 그런 찬양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1절에서 6절까지는 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다가 7절에서 내 마음이 확정되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찬양하겠습니다.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찬양은 회복된 마음,그 벅찬 마음으로 다윗의 마음뿐 아니라 온땅을 덮으시는 주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이런 찬양의 힘, 다윗을 지켜주었던 찬양의 힘을 사모하며 예배시간에 좀 더 힘차게 불렀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과 소통하는, 말씀/ 기도 /찬양,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있는 예배. 사람마다 달란트가 다르고,선호도가 다르겠지만 하나님과 소통하는 모든 것에 마음을 열고 좀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께 다가가기를 소원합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에 당부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으라 하시는데 이 방을 통하여 격려 받고 교통함이 큽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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