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8일 화요일

성경통독 9/8


여호와께서는 눈에 보이는 성상을 멋드러지게 세운다거나 하지 말라하셨는데 우상을 섬기는 사럼들은 온갖 조각물과 멋져보이는 형상으로 도시를 채웁니다.
예루살렘이 어닌 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상징물은 없는데 우상의 상징물은 곳곳에 널려있고 그리고 금으로 치장되어 번쩍이고 그 앞에 제물이 쌓이고 치성을 드리더니 세상사가 잘 풀리는 듯 보이는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유혹에 쉽게 빠질거 같은 그림이 그려지네요.

여호와께서는 제사도 역겹다 하시는 겉치레가 아닌 마음중심을 보시는 분. 고아를 돕고 압제를 멈추게 하는 그 예배를 받으시는 분.  
성상을 만들지 말라하시는 그 말씀과 더불어 차원이 다른 예배를 요구하시는데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인간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유혹에 빠져버리는 유다백성들.
창녀와 도둑질과 반역의 소굴이 되었다 한탄하십니다.
그리고 돌이키지 않으면 망하리라 망하리라 경고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에 살아 역사하시고 하나님 백성들의 신실하고 정결한 모습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시는 경고를 마음에 세기며 모든 우상이 사라지고 여호와께서 드디어 우뚝 서시어 눈 앞에 밝히 보일 그 날을 사모하며 눈에  보이는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속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귀히여기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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