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혀로 공격하고 그가 말하는 어떤 것애도 주의하지 말자. (에 18:17)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에레미아를 공격하는 방법이네요.
에레미아는 이들의 악을 돌이켜 주의 진노가 떠나게 하려는 선한 의도로 한 말에 이들이 이렇게 반응하자 하나님께 용서해주지 말라고, 남자들은 전쟁에 죽게 하고 여자들은 과부가 되고 아이들은 기근에 시달리게 해달라고 하네요.
정말 오고 가는 것이 살벌합니다. 에레미아의 저주를 보면서 마음이 오싹해지네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던 에레미아가 그 본분보다 자신의 억울함과 분통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얼른 멸망시켜달라고 외치는 상황...
하나님께서 말씀을 듣게 하고 뉘우치게 하실 때 마음을 열고 얼른 회개하고 돌이켜야함을 봅니다.
그 때를 지나 선지자가 하나님께 죄를 용서하지 말라고 고하는 상황이 된다면 정말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될거 같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한 마음으로 듣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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