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노벨상 수상자의 고진감래



25년간 비정규직이었던 여성 과학자가 노벨화학상 공동수여자가 되었다.
크리스퍼 연구로 유전자를 바꾸어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에이즈와 암 치료에 희망적인 미래를 열러주었다고한다.
펀드가 떨어져서 레스토랑을 차릴까 고민도 했었다는 그녀.
용모도 날카롭고 지적이기보다는 맘씨 좋고 수더분한 아줌마 스타일이신데 엄청난 연구를 해내셨다.
5개국 9개 연구소를 펀드가 떨어지면 옮기고 옮기고 했다는 건데 이런 과학자들이 한두분이 아닌데 무척이나 희망을 주는 분.
또 많은 환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주신 분.
제니퍼 다우디와 더불어 듀오 여성 수상자로서 마담 퀴리의 뒤를 이어 여성과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 

멋지다.

위의 기사는 4년전 한국 방문 인터뷰후 실린 기사인데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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