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경에 갔더니 빵이 별로 안 남아있더라구요.
아침과 6시경. 두번 빵이 나온데요.
5시면 없을 때 더라구요.
빵 스타일은 한국빵이랑 좀 달랐어요.
크기가 더 큰데 안에 들어있는 팥앙금등 내용물은 조금 들어 있네요.
첫 맛은 한국 빵과 비슷한 맛을 상상했다가 달라서 실망이었는데
먹고 나니 덜 달아서 오히려 속이 편하고 빵의 식감도 플러피하다고 해야하나 좋은 편이었어요.
문케잌들도 좀 사왔고 모카빵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에 팥앙금이 조금 들어 있는 것, 비슷한 다른 종류빵들 사왔는데 맛있었어요. 문케잌도 종류별로 사구요.
냉장고 안에 있던 롤케잌도 하나 사왔는데 생크림 롤케잌인데 별로 안 달더라구요.
소세지와 야채 들어간 빵이 맛있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종류는 다 팔리고 없었어요.
제 지인은 빵하면 대만빵이라며, 좋아하는데 여기 핑크 박스 빵이 바로 찾던 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가격은 빵이 커서 그런지 제법 비싸요. 이것 저것 집어 넣었더니 저녁 값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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