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성경통독 12/11


아모스(암) 5장 - 21. 나는 너희 명절 축제를 미워하고 싫어한다. 너희 종교적인 모임을 내가 기뻐하지 않는다.

24. 오직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고 의를 시냇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것처럼 항상 흐르게 하라.

뇌물. 세금 포탈. 굽은 재판.  안일하게 만족하며 부를 누르며 사는 사람들. 아모스 시대상이나 오늘날의 시대상이나 다를게 없네요.
신문지상에서 보도 되는 내용이 바로 이런 내용들. 
이 와중에 종교는 어떤 모습이어야할지....
부정한 방법으로 거둔 것들로 제사를 지내고 축제를 벌이고 있는 것. 겉보기로는 종교도 전성기를 이룬 듯하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느신다고 합니다.
곧 재앙이 있고 모든 것이 무너질 날이 온다구요.
광야에서 지내던 때에 비교하면 상아침대에서 놀고 유유자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얼마나 이들의 삶이 바뀌었을까요.
이들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기름지고 향기로왔겠지만....
아무것도 드리지 않았지만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광야의 시대를 떠올리게 하시네요.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따르며 이 세대를 보고 애통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하나님 마음 바로 알고 바르게 예배하는 자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