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계) 5장 - 12. 그들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죽임을 당했는데, 무력하게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셨는데 능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 받기에 합당하다고 높임받는 이 아이러니.
성경의 마지막책 요한 계시록에서 믿는자의 마지막 모습을 보는데 우리는 이 아이러니를 받아들이며 이 아이러니를 찬송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어린양의 제사를 한번에 드리시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그 예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존재들, 크리스찬 모습의 핵심을 봅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서 거듭나니 세상과 나는 간데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찬송가 가사가 생각나네요. 천국은 마치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 갖춰놓고 내맘대로 할수 있는 곳 같이 상상을 하게 되는데 예수님에 대한 끊임 없는 찬양과 경배가 있는 곳이 우리의 천국임을 다시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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