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슥) 14장 - 9. 그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시며 오직 여호와만 홀로 주가 되실 것이다. 오직 한 분이신 그분의 이름만이 섬김받으실 것이다.
만물이 지어진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이 이루어지는 날. 여호와가 만왕의 왕이시고 주 되심이 온땅에 선포되는 날.
시편의 다윗은
144편부터 여호와를 찬양함을 노래하더니 148편에 이르러선 절정에 이른듯 온 만물이 찬양하라고 외칩니다. 천사,해와달 온 피조물이 찬양하라...폭풍조차도 찬양의 폭풍.
교향곡의 클라이막스를 듣는듯 온땅이 기뻐하며 요동치며 하나님께 벅찬 감격으로 찬양드리는 모습. 온갖 악기가 총동원이 되고 피조물의 모든것, 천사까지 자연까지 그리고 인간들이 마침내 그 지어진 본연의 목적을 온전히 깨닫고 힘찬 찬양을 올려드리는 그모습이 벅찬 감동으로 그려집니다.
세상에 울려퍼질 그 교향곡의 한 파트를 작고 미약한 소리로나마 참여하게 되길 원합니다. 가장 멋진 모습일거 같아요.
교양곡의 클라이 막스때는 모든 악기가 다 자기 역활은 하며 멋진 끝맷음을 하지. 글 읽으며 뭔가를 한번씩 느낀단다.
답글삭제2021년에는 성경책도 함 읽어보심 좋을듯요. 잘 모르는 부분은 넘기고 재밌는 부분만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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