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풍경 ( christmas fire truck)


동네를 소방차가 와서 불 번쩍이며 한바퀴 돌아요. 도네이션 용지가 해마다 날라오는데 도네이션에 대한 감사 표시 또는 도네이션을 도모할겸 행사를 하는 듯. 
미국은 소방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요.
울 동네는 이미 지나갔고 남의 동네에서 우연히 사진 찍었네요.

댓글 2개:

  1. 네글을읽다보면 미국이란나라는 참다양성이존재하는걸느껴 다양한방법으로 도네이션하고 크리스마스축제도 다양하고우린너무 단순하게살고있구나를 느껴 재미난뉴스와 읽을꺼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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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그게 느껴지는군요? 똑같은 교과서로 똑같은 사고를 하도록 배웠던 우리 시대의 한국에서 자란 나같은 사람이 사는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요.
      예전 미시간 살때 동네 사람들 모임 같은 것이 있었는데 모임이 열릴 때면 두루마리 화장지 하나라도 도네이션 할거를 갖고 모이더라구요. 몸에 밴 도네이션 문화를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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