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 큰딸이 만드는거 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베이글이 딱 완성되어있네요.
할로피녀랑 크림치즈랑 섞어서 발라먹고 크림치즈 위에 훈제 연어 올려서도 먹고...
반죽은 워낙 되직해서 지빵기에 돌리면 고장날수 있다하여 손으로만 하더라구요.
중간에 보니 발료시켜 성형한 빵을 끓는 물이 넣어 삶더라구요. 제빵과정애서 이런거는 처음보는 지라 신기.
집이 꿀이 마침 떨어져서 물에 꿀을 넣고 끓여야하는디 아가베시럽을 사용한 외에는 레서피대로 따라했다고 하네요. 쫄깃한 베이글이 만들어져요.
레서피 링크 올려요.
레시피가 영어로만?
답글삭제댸단혀!
한별이는 영어 레서피만 봅니다.
삭제굽지않고 끓는물에 익힌다니 신선한데? 한때뉴요커들이먹는빵이라고 한국도유행했었지 다양한토핑
답글삭제제대로즐기네
끓는 물에 넣었다가 오븐에 또 구워요. 아마도 발효가 더 이상 안되게 이스트를 죽이는듯요. 넘 발효되면 베이글의 질긴맛이 안나니까 그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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