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복음. 집중성경통독시간에 배운것들을 떠올려봅니다. 마가는 마가의 다락방의 그 마가.
전도여행 가다가 포기한 그 마가.
베드로의 제자. 베드로로부터 자세히 예수님의 행적을 들었을것이고 그를 기록.
마태가 '유대인'을 대상으로 다윗의 계보에 따라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강조했다면 마가는 예수승천이후 압제와 박해 속에 살아가는 '로마사람들' 고통받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강조합니다.
이 코로나 시기에 마가복음을 읽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탄생 기록 없이 바로 요한의 세례 광야시험등이 기록되고 제자를 부르시는 내용까지 오늘 읽었네요. 순종의 종으로 고통당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오늘의 시련을 이겨낼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같은 기대로 마가복음에 들어갑니다.대속의 은혜를 배우며 감사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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