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5일 월요일

성경통독 4/5


축복과 저주. 양 극단을 보는거 같은데요 우리 삶은 펑범하게 그 양 극단의 사이 어느쯤머물러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온전한 순종이 아니지만 또 하나님 안에는 머물어있는 모습으로요.
그러나 부활절 예배 이후 생각해보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는 어정쩡한 중간은 없습니다.
빛과 어둠. 흑과 백. 분명한 갈라짐.
누가복음(눅) 11장 - 35.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않은가 보라.
빛은 빛이되 어두운 빛. 역할을 못하고 어둠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모습. 그 빛의 스펙트럼 언저리쯤 어디에 내모습이 마크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변화산의 빛, 모세의 눈부신 후광.
온전한 빛을 보여주신 분들을 닮아가는 사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개:

  1. 나도 아침 일찍깨서
    이런 묵상해본다.
    어디쯤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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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빛이 있으면 깜깜한 어둠과는 다를거라서 희망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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