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아 버리려고 보니 우리집 쓰레기 내놓는 날 내 놓으면 안되고 픽업해달라 요청하고 돈을 내게 되어있더라구요.
찾아보니 프리로 냉장고 전자렌지등을 버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어요.
사우스사이드에서 가까워요. 동네가 위험하거나 그런 곳 아니라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는데 빌딩은 알록달록 색칠되어있는 웨어하우스라 쉽게 찾았는데 어디서 물건을 받는지를 몰라 한바퀴 돌았네요.
붙어있는 사인을 잘 따라가면 되는데 큰 트럭들이 가리고 있어서 놓쳤다가 물어보고 찾았어요.
굿윌 도네이션 스테이션 처럼 사람들 밖에 있어서 버리고 오면 되네요.
냉장고가 프레온 가스가 있어서 화재 위험이 있어서 그냥 버리는 것은 안되더라구요.
옛날 두꺼운 티비 받느냐 했더니 그건 돈을 내야한다네요.
잘게 부수어서 그냥 버리라고 충고를 해주네요.
못쓰는가전제품 여기도 돈내고버린단다 새로사면 구형은 무상수거 티비 잘게부셔버린다는게 이해가안되네 펑하고브라운관터지면?
답글삭제뚱뚱한 티비 하나 있는데 그걸 어찌 버리나 고민되네요.
삭제아마 제가 버린 곳에서는 부품 수리하여 팔수도 있지 않나 싶었어요.
제가 버린 것, 1년 쓰고 망가진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