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와 시편을 짝지어 보면서 욥기까지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하나님 앞에 의롭고 선한 사람은 부자가 되고 삶이 형통하고 죄를 짓고 악에 빠지면 벌을 받는다이고 욥은 본인이 대체로 선했기에 철저히 죄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인정하다보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고통에서 벗어날 죽음만이 빨리 오길 바라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시편에 오면 인간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한것 같아요.
다윗은 자신이 죄인임을 분명히 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에 대하여, 구원하시고 살피시고 건져내심에 대하여 깊이 구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죄인의 죄의 댓가를 치름보다 더 큰 은혜에 대한 소망이 고통 중에도 살아있어요. 욥과 굉장히 다른 점인것 같아요. 그만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자라난 것 같아요.
처음 하나님이 부르신 아브라함이 알던 하나님과 예수님 오신 이후의 성경책 전체를 보는 우리의 하나님이 대한 앎의 차이는 엄청난듯요
다윗을 지나고 지나 바울에 이르러서는 스스로 주를 위한 고난을 짊어지고 기꺼이 좁은 길로 걸어가는 모습이 있지요.
우리의 신앙도 온 인류의 신앙의 발전사처럼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좁은 길을 선택하는 그 경지.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고 감동 감화시켜주시지 않으면 가기 힘든 그길을 걸어갈때 이현구 목사님의 주일 간증처럼 서프라이즈로 주님께서 힘도 주시고 하는 그 경지....
목사님 표현대로 하나님 마음 알아가는 것, 감동 주시면 반응하면서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람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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