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일 토요일

2021 한국: 강릉 유천지구 카페 카멜


잘 지은 미국식 가정집 같죠?
실자로 이층에는 주인이 사는거 아닌가 싶어요.
정원 한 편에 파라솔과 의자가 놓여있는데 어느 날인가는 고기를 굽고 있던데 여긴 식당이 아니라 카페인데 주인이 지인들과 먹고 있는 분위기 였어요.
시골은 땅 주인이 자기땅에 집 지어서 카페를 하고 가게세를 내지 않으니 크게 망할 일 없이 운영하는 곳 들이 많은 듯요.
복잡하지 않고 좀 외진 곳에 위치한 카페들은 그럴거라 짐작되는 듯요.
안에 들어가면 클래식한 분위기. 테라로사 바뀌기 전 분위기 비슷하게 영국식 커피잔 나오고 장식장 안에 그릇들  인형들 진열되어 있는 그런 분위기예요 
강릉 토박이들은 관광객, 특히 젊은 애들 바글바글하는 분위기 싫어서 이런 곳 선호하는 듯요.
커피 맛은 어디나 커피의 도시 답게 좋은 편~

댓글 1개:

  1. 유천지구가 평창올림픽후 새로개발된곳이지?
    지방으로갈수록 그런곳이 많이생기는것같아 내땅내돈으로 여유롭게 사는거지 가끔그런인생이 부럽기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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