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식 추어탕은 대파 믾이 들어가고 장맛으로 먹는데요, 장을 직접 담가서 만드셔서 마당 가득 장독이 가득이네요.
비오는 날 냄비 갖고 가서 5인분 받아왔는데 테이크아웃은 밥과 반찬 없이 국만 더 많이 담아준다고 하네요.
날씨가 좀 추워지고 비가 오니 손님 하나 가득이라 테이크 아웃하기 잘 한듯.
더울 때 갔을 땐 손님 별로 없었는데요. 날씨를 많이 타는 음식이지요.
맛은 장맛은 변함 없는 듯한데 미꾸라지양이 좀 부족한 느낌. 장도 좀 옅어져서 예전 간이 쎈맛음 아니었어요. 대체로 한국 음식점 간이 약해진 느낌. 찐하게 먹으려면 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추면 되어요. 밥은 감자밥으로...
벽에 원조 장맛을 내는 할머니 사진 걸려있어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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