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럼 보이는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지나 산을 두르는 아슬아슬 벼랑길도 공사중인 듯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래의 풍경이 그닥일거 같고 제법 걸어야한다길래 올라가 보지는 않았어요.
대신 암벽이 바라보이는 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걸로...
암벽 밑은 강물.
암벽을 타며 등반하는 팀이 여럿 있었어요.
지형이 특이해서 출렁다리를 걸친 산의 암벽이 광대하고 암벽 사이로 자란 소나무의 모습들이 신기하고 그 밑으로는 강이 흐르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지리적 여건으로 주차장이 꽉차도록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여.
또 새롭게 시작한 강과 암벽을 이용하여 분수쇼 레이져쇼가 물과 빛의 향연을 펼친다고 소개되어 있었어요.
강물에 춤추는 분수대를 만들어 놨고 조명을 암벽으로 쏘아 빛의 향연이 펼쳐지나봐요.
어딜가나 아쉬운 것은 먹거리 상점, 설치물들이 자연걍관을 해치도록 들어와 있는건데 이곳도 좀 그런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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