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수요일

성경통독 12/1


요한일서(요일) 2장 -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곧 육신의 탐욕과 안목의 정욕과 세상살이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세상도 사라지고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야고보서 못지않게 행함을 강조하는 요한일서.
유명한 구절, 육신의 탐욕, 안목의 정욕, 세상살이 자랑 이 세가지 다시 한번 경계합니다.

댓글 4개:

  1. 안목의 정욕은 무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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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에 보이는 것에 욕심을 내는 것이라 보면 될까요? 필요를 넘어서 사치하거나 경쟁적으로 자랑하며 갖고 싶어하거나 그렇게 지나치게 가는 모습을 경계하는 것 같아요. 보통 보는 눈있네, 안목있네 하는 정도는 감각이 있고 세련되고 그런건데 그 보다 지나쳐 그게 정욕이 되고 나를 사로잡는 그런 걸 말하는 거 같아요. 육신의 정욕도 정욕 면에서는 비슷한데 성욕등이 다 포함될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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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욕을 통틀어 말하는구나.
    안목있다 라는 표현을 물건보는 센스라고 생각했는데~~
    표현을 달리 하니 물욕&안목 참 묘한 차이가 있네.
    안목이란 말 쓸 때 좀 생각해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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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목이라는 말 자체는 나쁜 말 같진 않아요. 그게 보다보면 갖고 싶어 탐심이 일어나는 걸 경계하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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