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뉴욕 방문시 저지시티 호텔 이용


뉴저지의 저지시티 도시에 허드슨 강변으로 호텔들이 몰려있는데 그쪽에 숙소를 잡으면 맨하탄 ktown 가기  좋아요. PATH train이 바로 연결되어요. 요금 2,3 불정도. 
20년 전쯤인가 호텔 몇개 없을 때, 맨하탄 남단, 금웅가로만 연결될때 가보고 최근에 20년민에 가봤는데요 많이 바뀌었어요.
금융 회사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전망 좋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호텔도 훨 많이 생겼고 백화점등 편의시설 다 들아오고 밤에 다녀도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맨하탄 미드타운등 중심가 호텔값보다는 싸고 넓직넓직해요.
프라이스라인으로 30% 오프 딜로 비딩했는데 The westin hotel 이 되어 1박했는데 좋았어요.  파킹은 따로 내야하지만 그 역시 맨하탄보다는 훨 싸고요.
뷰 좀 좋은 쪽은 딜에서 안 떠서 파킹랏 뷰였는데 사이드로 허드슨강 너머 맨하탄이 보이더라구요. 한밤중에 다녀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그 동네는 다 새건물이 많아서 깔끔해요. 운전 조금 하면 오래된 주택가의 브런치 레스토랑도 있고 미쉘린 맛집도 있고...그 부근에서도 놀만하고 강건너 맨하탄 야경 멋지구요.
팰팍이나 포트리동네를 가려면 사오십분 걸리고 좀 멀어서 그건 단점인데요 그 이외는 괜찮은듯요. 다음에 또 이용할거 같아요.영사관 볼일보러 아침에 운전해서 맨하탄 들어갔는데 30분 안 걸렸어요. 요즘은 한적한 편이라 운전이 쉬워 난생처음 맨하탄을 다 운전해서 들어갔네요. 고층숲 사이 좁은 길에서는 네비가 좀 방황을 하기는 해도 워낙 바둑판이니 어렵지는 않았고 끼어들기 심하고 걷는 사람 많은 평상시의 맨하탄이 아닌지라 피츠버그보다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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