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6일 수요일

봄인듯 아닌 날씨


바깥엔 눈이 쌓여있건만 햇살은 따스하고 마트에 가면 툴립이 한창인 요즘.
4월에도 눈이 오는 이곳이지만 잠깐 잠깐 봄기운이 느껴져요.
튤립 집에 들여놓고 봄나물 대신 아스파라가스 쪄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봄기운을 느껴요.~

댓글 4개:

  1. 벌써봄기분? 눈과 꽃이 묘한조화를이루네 가는겨울안녕~오는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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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멀었어요 단지 마트에 파는 꽃과 야채가 바뀌면서 느끼는거지요. 며칠 햇살 좋고 기온이 올라가긴 했어요. 그래도 눈도 아직인데요 뭐. 피츠버그 겨울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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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월 까지는 4계절이 섞여.
    초여름 반팔도 보이고
    눈빨 날리는 패딩도 보이고 하늘 하늘 브라우스도 보이고..그러다가 장미꽃피면 완연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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