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음식점이예요. Best라고 적혀있는 메뉴 위주로 골라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리조또 파스타 피짜 샐러드로 골고루 시켰어요. 메인 메뉴 2개, 음려수 2개, 하프 샐러드. 이렇기 이인분 세트 메뉴가 있어서 좀더 싸게 먹을수도 있어요.
비스트로라 아주 연한 칵테일을 곁들여 먹기 좋아요.
발렌타인 양주에 콜라를 섞은 음료가 스페셜티였는데 아주 연하고 맛있었네요.
이 곳은 10곳 정도의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데 서울역 근처에서 모임을 한다면 강추합니다.
11시반에 오픈하는데 평일인데도 금방 만석되더라구요.
여기 바로 옆이 고가도로를 뉴욕처럼 걸을 수 있는 휴식처로 만든 입구라서 밥 먹고 나서 쭉 걷기도 좋았어요.
뉴욕이야 철길이라 흙길을 살려 덥지 않았는데 이 곳은 소문대로 도로이다보니 콩크리트 바닥이라 열기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나 대형 화분에 심겨진 나무들이 제법 큰 키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걸을만 했어요.
뉴욕과는 영 다른 분위기였지만 뷰가 달라지는 이런 산책길이 주변에 있으니 이 만리재 비스트로의 값어차도 올라가는 느낌.
가로수도 우거자고...
복잡하고 어지러운 서울역부근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싶은 예쁜 곳이예요.
한 음식점은 맛집인지 줄서있었어요. 교통 편리한 서울역인근에 걸어갈 위치의 장소로 강추합니다.
서울역애서 15번 출구로 나오라하는데요 15번 출구는 공항철도 있는 쪽, 1번 출구 쪽인데 찾기가 조금 어려울수 있어요. 직원에게 믈어가며 찾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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