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많이 내렸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뭇잎이 내려앉아서 마치 눈이 온 세상을 바꾸어 놓듯 그렇게나 세상이 바뀌어 있었어요.
저 많은 나뭇잎이 하룻밤 새에 떨어진 것.
그 풍경이 놀라워 5분 바라봤네요.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선물.
폭풍같은 비바람 이후에도 이런 아름다움이 창출되는군요.
오늘치 5분 행복은 일어나자마자 시작~
나의 해방일지에서 나온 대사죠.
염미정이 세상 살이 힘들어 죽는 구씨에게 한 말.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 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너무나멋진 글이다 5분의행복 나도느끼고싶다 벌써완전가을이네 집안에만 있으니 가을인지 늦여름인지 헷갈린다
답글삭제저낙엽이 눈으로덮힐날도 멀지안핬네
이모는 어떤 5분 행복을 채워가시려나요. 궁금해요.
삭제짝이 나가고 바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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