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 75179
한국 $ 33591
2010년
미국 $ 48700
한국 $ 20000
2000년
미국 $ 36387
한국 $ 9730
1990년
미국 $ 23652
한국 $ 6147
1990년은 3.8배 차이.
2000년은 3.7배 차이. IMF 의 위기가 1997년이므로 그때보다 낮아진 수치. 95년에 이미.만달러 넘었었으므로 성장이 멈추고 후퇴. 그때로 치면 3배차이
2010년은 2.4배
2022년은 2.2배
한국이 내가 미국 올 당시의 미국 경제 수준으로 올라서는데 20년이 걸렸으니 그때 당시 한국은 정말 못사는 나라였었네요. 지금 미국과 4배 차이 나는 나라는 폴란드, 헝가리 이런 나라들. 확 와 닿네요. 처음 미국 올때 미국은 잘 사는 나라였어요. 자동차 다 타고 다니고 아파트에 공용 수영장 다 있고 집 넓고 고기값 싸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4계절 먹을 수 있고요.
지금도 아직 2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체감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은 빈부 격차 때문인거 같아요. 인도는 까마득하게 낮음에도 여기서 만나는 인도 사람들은 다 잘 살고 중국 사람들도 잘 사는 애들 많이 만나게 되어요.
중국 올해 일인당 GDP가 $ 12974
인도는 $2465 정말 낮네요.
국민 총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유층이 얼마나 부를 독차지하는지 알수 있네요. 인도 결혼식, 정말 화려하거든요. 저렇게 가난란 나라에서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큰 나라에서 그 많은 인구 중 대부분은 못살고 일부 상위 몇프로가 다 부를 차지하는 듯요.
국가 총 생산은 미국 1위 중국 2위 일본 3위 독일 4위 인도 5위예요. 총생산으로는 많은 부를 창출하건만 일부가 독식하고 있는거가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도 아직 2배 이상 차이 나건만 한국에서 미국 오면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잘 사는거 같이 느껴지고요. 또 이 GDP는 주식 거래나 부동산 수익처럼 개인간의 수익 창출은 포함이 안되고 산업 창출하여 수익 니는 것을 포함하니까 이 수치랑 상관없는 소득이 엄청 많을거고요. 이런 고소득군을 노린 서울의 화려한 지역들은 미국보다 더 잘 되어있고요. 암튼 우리나라는 국민총생산으로는 13위이고요 일인당으로는 30위예요. 이걸로도 이미 불균형이네요.
유럽의 작은 복지국가들은 나라가 작다보니 총생산은 적지만 일인당에서 앞순위이고요. 일인당 순위는 미국은 7위. 중국은 65위. 인도는 140위. 증국 인도는 불균령 너무나 심하네요.
스위스 같은 나라는 일인당 9만불이 넘으니 잘 살긴 잘 사네요. 미국은 7만 5천불이니 왠만하면 집 페이먼트 내면서 살면한거죠. 부부가 일하면 두배이고요. 한국은 3,4 만불이니 아파트 값은 비싼데 평범하게 돈 벌어서 살기는 너무 힘들거 같고요
70년대 의사분들 많이 이민 왔는데요 그때를 함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254
미국 $ 5123
20배.
80년대는
우리나라 $ 1660
미국 $ 13410
8배.
그 당시는 미국은 엄청 잘 사는 나라였을 거 같아요.
이렇게 숫자를 찾아보다보니 부의 분배에 대하여 더 생각하게 되네요.
왕정 제도는 불합리함, 왕좌를 부계로 물려받으니 지도력 통치력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너무 많으니 망하는 길로 갔고 산업혁명 이후 농지 소유처럼 단순하지 않은 경제구조를 인지하고 나라를 이끌 인재를 혈통에만 의존하여 나라를 맡긴다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무너질 운명이었던 듯요. 그 때 왕을 혁명적으로 없애고 민주 국가를 세운 나라들 중에는 왕정의 철저한 몰락으로 부를 균등히 하면서 분배를 이루어내며 복지국가로 가게 되었고 그 때 부를 유지한 귀족들도 언제 뺏길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기에 미국과는 달리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 해요
지금의 자본주의 민주 국가들은 분명 문제가 믾건만 어떤 식으로 풀어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본의 논리상 거대 자본이 있어야 생산 단가를 줄이면서 양질의 저가 물건을 만들어 내어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무조건 동등하게 분재하자하여 경쟁력 잃고 같이 망할수도 없고 자본을 키우지니 독점 거대 자본의 문제가 심해지고요. 자본가와 정치 세력이 결탁하여 선거를 이끄는 영리한 지도세력들이 우민화 정책, 미디어 이용등등 머리를 돌리며 세력 유지를 하는데 이런 구조는 어떻게 바꾸고 분배를 이루어낼까 하는 생각.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농지가 아닌 공장으로 부를 축적한 신흥 세럭들이 유럽 국가들을 변화 시키며 민주 선거로 지도자를 뽑으며 복지국가로 가는 찬스를 잡았는데 지금의 자본 주의 국가들은 어찌 바뀌게 될까. 분명 문제는 많은데...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라는 성경의 원리대로 동일한 투표권과 권리를 갖게 되면서 분명 영리하고 재능있는 종이나 여자들도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는 구조의 나라가 확률상 더 잘 될거 같은데요. 왕정이 망했듯이 계급제도나 남녀 차이로 막아두는 나라는 경쟁력이 떨어질거 같아요. 우수 유전자를 종 신분이고 여자 라는 이유로 등용하지 않으면 경쟁력 떨어질 듯요.
이런 구도 안에서 세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요. 코로나 위기에서 작은 바이오 회사가 백신을 계발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산업이 바이오 IT 이런쪽으로 가면 자본이 거대하지 않더라도 성공하는 경우가 나올거 같고 오히려 거대하면 혁신이 어려울거도 같고 그것이 바꾸는 산업 구조의 변화가 사회 지배 체계와 부의 분배 문제는 어떻게 흘러가게 하려나 싶어요.
수치로만 봐도 부의 분배 문제는 심각하네요.
특히 인도를 보면서는 넘 놀라게 되네요.
영화에 나오는 빈민들의 모습이 그려지고요.
수치들 찾다보니 그리고 미가서를 읽은 영향으로 평소 나답지 않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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