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이 오늘 본문입니다.
총 15년 도피 생활의 막바지 부분이고 그 앞에 돌아가는 상황도 부모를 도피시키는 등 참으로 절박하여 다윗은 지치고 지쳤을 것이건만 엔게디 굴에서 사울을 죽일 기회를 만났음에도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를 내가 죽일 수 없다며 하나님께 의뢰합니다.
지금까지의 도피 생활애서 살 수 있었던 것이 자기의.힘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 뜻이었고, 하나님께 항상 의지하고 그 뜻안에 있으려 노력해왔었기에 이 순간에도 하나님 뜻 안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에 사울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합니다. 마음이 꺽였으니 이제 몸도 곧 꺽일 것입니다.
다윗이 보여 준 선으로 악을 이기기.
마음에 새깁니다.
잘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선과악
답글삭제모두를 품어주셨네
하나님을 떠난 악한 사울에게도 기회를 주시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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