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성경통독 7/7 사무엘상 25장~27장


아비가일의 지혜와 하나님께서 나발을 스스로 죽게 하심으로 민간인을 죽이는 일을 면한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를 또한번 얻지만 살려주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쫒기게 되자 망명을 택해 적인 블레셋으로 들어갑니다.

이 선택이 잘한 일일까 의문인데 다윗으로서는 600명의 식솔을 거느란 입장에서 민간인들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데 나발과 부딪치는 일 같은 것을 피할수 없으므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블레셋 왕이 멀리 시슬락 성읍에 다윗을 보내고 이스라엘을 쳐서 충성심을 보이라하자 인근 유목민을 쳐서 전리품을취하여 마치 이스라엘을 쳐서 얻은 양 왕에게 보내고 유목민 사람들은 모두 죽여서 소문이 새나가지 못하게 완벽한 은폐를 합니다.

다윗의 삶이 참 아슬아슬합니다. 
삼천명을 거느린 사울이 잠들때 지키는 사람 하나 없이 깊은 잠에 빠져 사울을 죽일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며 
일년 반을 시슬락 성읍에서 은폐 생활을 하는 것이며
모두 기적같은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하심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

하나님께 은혜입고 보호하심을 의지하면 적지에 들어가서도 살아남고 심지어 이스라엘에 은혜 끼치는 일, 시슬락이 이스라엘 영토가 되고 이스라엘을 과롭히는 유목민을  물리치는 일을 하게 되네요.

정말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생명싸개 안에 있게 됨을 봅니다.

다윗의 삶을  보며 저절로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 있기를 간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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