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4일 월요일

최인철 교수의 크리스천 리더쉽 강의

최인철교수의 굿라이프를 읽고 크리스찬일거 같다는 생각에 유투브를 찾아보았더니 행복에 관한 두개의 강의가 있었어요. 6년전 강의.
CEO 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챤 리더쉽에 대해 강의한 내용이었어요.
대충 요약해봅니다.

• 개개인의 행복은 워낙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지만 국가의 행복 지수에 대해 연구하면 5가지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네요.

1. 경제력 인데요 경제력이 높은 나라의 행복지수가 높고 경제력이 낮은 나라의 행복지수가 낮아서 상관관계가 크다. 또 크리스찬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대체로 높은 편. 
방글라데시가 1등이라는 얘기가 떠도는데 근거가 없고  공신력 있는 데이타로는 100등이다.
1~10 스케일로 하면 탑 나라들은 북유럽 국가들로 평균 8
최하위는 3. 우리나라는 6. 이스라엘 7 이라크등은 의외로 6. 중동지역은 편차가 있다. 
40배의 차이가 남

2. 퍙균 수명이 높다. 즉 건강해야  행복지수가 높다.
28배.

3. 필요할때 도와줄 사람이 있다.
행복한 나라는 95프로 아닌 나라는 48프로.
공동체 형성. 신뢰할 사람이 있는 것이 중요한 요소.
교회 내의 공동체도 중요
한국은 78.9 프로. 높은 듯 보이지만 OECD 국가중 낮은 편.이고 이 부분이 우리나라 국가 행복도를 낮춘다.

4. 행동할 때 자유가 있는가?
행복한 국가는 90프로 이상.
아닌 국가는 낮음.
눈치 안보고 할 수 있는 것. 권위에 복종해야하는 분위기에선 아 점수가 낮다.

5. 기업과 정부가 부패해 있는가?
행복한 나라는 낮고
불행한 나라는 높다.
기업 지도부의 신뢰가 1점 올라가면 30프로 연봉 상승 효과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

• 행복한 상태란?
연구에 의하면 운동할때, 대화하고 있을때, 게임하고 있을때,음악 들을 때, 산책할때, 먹을 때, 기도할 때 등이 행복한 엑티비티.인데 이때 경험하는 것은
1.재밌다, 2. 온전히 집중한다, 3.의미있는 성장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 활동들은 
자유에 근거해 자발성에 근거해야한다.

• 행복과 웃음에 관한 얀구
입근육 뿐만이 아니라 눈 근육을 움직여 웃을 때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미래의 삶이 만족스럽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결과.
행복하니까 웃는.것 뿐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산다. 인과관계를 거꾸로 보라.
기초체력이 좋으면 좋은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지듯이 행복감도 좋은 삶을 살기위한 자원이다.
그러나 긍정에 대한 과신으로 무엇이든 긍정 마인드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다 이뤄진다는 개념은 잘못 된것.

•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돈이 행복을 가저다 주는 건 맞다. 그러나 몇가지 조건이 있다.
국가의 부와 국민의 행복은 .82의 상관관계이다.
IQ와 공부의 상관관계가 .5 이고 내가 본 시험을 다시 봤을때 똑같은 점수가 나올 상관 관계가 .82 보다 낮으므로  .82는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이다.

자신이 평가하는 전체적인 삶의 만족감은 돈이 많을 수록 증가한다. 
그러나 즐거움이란 감정, 기분 좋은 감정은 돈이 많아지면  올라가디만 금방 플랫해진다.
그렇다면 만족감과 기분 좋음을 다 가지려면?
물질을 사랑하는 물질주의를 경계하라.
물질주의를 강하게 가질수록 행복에 나쁜 영향을 주고 건강 지수가 나빠진다. 불안 높고 쾌락 추구하고 자존감 낮고 비교하고 극대화 습관 (최선을 얻기 위해 모든 옵션을  다 검색하고 고려하는 것) 이 강하고, 보수적이고 권위적이다.

즉 행복하려면 물질주의와 적극적으로 싸워야한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악의 뿌리.

행복한 돈쓰기는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돈을 쓴다. 기부하면 뇌에서 기분 좋은 물질이 나온다. 남을 위해 돈을 써라. 소유가 아니라 경험을 사라. 3년전 산 옷을 보면 행복하지 않지만 3년전 가족 여행 사진을 보면 행복하다.
팔복의 첫째,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 마음이 가난하면 감사하게 되고 모든게 선물이 되고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같은.인컴에서 돈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돈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복지수가 항상 높다. 
돈을 많이 벌면서도 마음을 가난하게 비우고 기부하고 비우는 과정이 필요.
감사를 강박적으로 실천히아한다. 감사와 행복에관한  이 부분 연구는 너무나 많다.

• 행복과 딴생각
무슨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순간 그 일에 집중하는 자세가 행복에 중요하다.
마음의 속도를 느리게 하고 책읽기를 하라.
마음에 안 들어도 집중하는 것이 중요.

• 기본 신뢰와 행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많은 나라가 기본 신뢰가 높으므로 행복한 나라. 겉모습 보고 판단하지 않는 나라가 행복한 나라. 
좋은 의미로 차별 대우 당하는 것, 우대해주는 것을 거절해라. 
노력해서 부여받지 않은 것들로 평가 받는 것, 즉 외모, 나이, 지역, 인종등으로 서열화하는 것은 신뢰 사회에 방해가 된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의 세상보는 습관은 비교이고 비교하는 사람은 온유하기 힘들다.
우리나라는 비교의식이 무척 강함.비교로 쾌락을 느낌.

• 화평과 행복
행복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관계.
행복은 좋은 관계로 나타나고 화평하게 하는 것이 행복을 의한 노력에서 제일 중요하다.
행복은 전염되는데 정서는 빠른 속도로 전염된다.1차 관계 전염 15% 2차 10% 3차 6% 

친한 친구가 많을수록 행복에 도움이 되는디 20대는 친구수가 많으면 오히려 행복감이 낮기도 한데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중요해진다.
리더가 행복해야 조직원이 행복.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이유는 내 존재로 주위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존재 이유.

다른 강의에서 본 내용으로는 나이 들수록 행복감이 증가한다. 10대 후반부터 행복은 하강 곡선 그리다가 20대 30대에서 최저를 찍고 다시 올라가서 50대에 10대 후반과 비슷해지고 60대 70대 올라간다고. U 자형 그래프.
안 늙어도 행복하려면 늙어서 행복해진 비결이 뭔지 보면, 
1. 죽음을 인식하면서 오해하고 싫어하는 사람 안 만나고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 즉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중시.

2. 좋은 목표를 갖는 것. 아직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갖고 무언가를 열심히.하면 행복감이 올라가고 방황하면 행복감이 내려간다.
좋은 목표는  자기 기준이 확실한 목표.
비교에 의한 목표는 좋은 목표가 아미다.

외로움은 행복에 치명적인 적인데 친구의 필요한 적정수가 있는.것이 아니라 수는.상관없고 친밀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충분. 소수와 깊게 만들어가라.

댓글 2개:

  1. 내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주셨네..
    감사합니다.
    친밀감느끼고 좋은 책 소개해서 같이 공감하게 해주고,늙어서 편안함 느끼다가 지금 은 좀 어러운시기..
    그러나 곧 지나 갈 꺼야..
    다시 일상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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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덕분에 좋은 책 읽으며 인생을 새롭게 정리해보고 있어요. 뇌과학 심리학 교육학 이런 책들이 결국 감사하며 긍정하며 소유보다는 경험을, 물질보다는 관계를 중시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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