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창) 27장 -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엄마 리브가의 꾀에 동조하여 아버지를 속이려 하다보니 야곱의 거짓말이 선을 넘었네요.
하나님께서 속히 잡게 해주셨다니요.
에서의 경박함과 야곱의 선을 넘는 잔꾀.
아브라함과 이삭의 대와는 다른 부유함 가운데 자란 3대째의 이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지 않은 인생의 허망함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다듬으며 야곱이
'아버지의 하나님' 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도록 만들어가시며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실 하나님을 바라 보며
에서 같기도하고 야곱 같기도한 나의 본성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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