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수요일

성경통독 2/7 레위기 24~27장


시내산에 11개월 5일을 머물렀다고 하는데 그동안 이스라엘백성들은 율법을 받고 달달 외웠을거 같아요.
아직 가나안 입성은 먼 일인데 미리 그 안에서 살아갈 율례들을 받고 외우고 지키고자 결심하는 그 시간들.
아직 오지 않은 시간들을 미리 끌어당겨 율법을 암기하며 앞으로 살아갈, 종이 아닌 자유인의 삶의 율례들, 특히 하나님의백성으로 존귀하게 살아가는 법들을 배웠을 시간들. 

특히 안식년과 희년 제도는 참  어메이징하다 여겨져요 어떻게 이런 것을 지킬 수 있었을까.
인간의 욕심으로 놓고 쉬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희년에 원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은 여호와가 주인이시다 인정하고 잠시 내가 빌려서 소득을 내는 복을 받았다고 청지기 정신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웠을거 같구요.

앞으로 올 세상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율법을 새기는 이 시간을 보며 장차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나라의 그 위업을 꿈꾸며 끌어당겨 매일 매일 새기며 하나님의 자녀된 삶을 온전히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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