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삼성 최신폰 체험기


지인이 한국에서 최신폰을 구입하여 번역 기능을 켜고 카톡을 보냈는데요,
저에게는 그냥 한글로 떠요..
그런데 본인폰엔 한글과 번역한 영어가 같이 뜨고 내가 보낸 메세지도 그렇게 뜬데요. 위 사진 처럼요.
아직 완전하지 않던지 아니면 내 폰도 최신폰이어야하는건지, 뭘 설치해야하는건지.

지인 말로는 전화를 외국에 했더니 한국말로 했으나 그 쪽에서 영어로 들리고 그쪽의 영어가 한국말로 들렸다고 하네요. 그쪽 폰이 최신폰이 아님에도 그렇게 되었다고해요 

그러나 우리가 잘 쓰는 카톡 보이스는 아니고 전화로 해야하니 통화료가 든다고요.
카톡 보이스로는 안되고요.

전화기에 영어로 바로 통역되는 기능만이라도 영어공부에 엄청 도움될거 같네요. 카톡 보낼때마다 영어공부도 같이 할 수 있잖아요 
구글 번역기 돌리면 같은 기능이긴 한데 한 단계 더 거쳐야하니 잘 안하게 되니까 이것이 훨 편하긴 할거 같아요.

어디 여행가서 그 나라말 모르면 그냥 카톡에 쓰면 번역되니까 그거 보여주면 되고.
근데 그쪽에서 말한거를 다시 번역하려면 거기다 써달라 해야하나 그러네요. 그게 쫌.
이것이 일반 통역기 돌려서 여행 다니는거랑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어요. 그런걸 안 사용해봐서.

아무튼 조만간 아주 편리한 시대가 열릴거 같아요.

바벨탑 사건이후로 언어를 흩으셨는데 이제 다시 다 통하는 시대가 오더라도 인간이 교만해지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코로나를 겪어서 인간의 약함 또한 알게 되었으니 그 전과는 제 마음부터가 다르긴해요.

댓글 2개:

  1. 다음에 새로나오는 신상 휴대폰은 더
    업그레이드 될것같으다.세상은 빠르고변하고~~그래도 인간의 선한 본성만은 변치 않기를~ 다른곳에 악용되는 사악함은없는AI가 나오길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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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사악한.. Ai의 사용이 걱정이예요. 또 너무 빨리 변하니 따라기 힘들어요 안쓰던 애플팬슬 써봬 잘되네요. 세상이 너무 발리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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