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2일 금요일

뚜레쥬르 케잌, 초 빵칼 챙겨줘요



빵칼 안에 성냥까지 다 들어있어서 넘 좋네요.
성냥은 스치만 해도 불이 붙어서 좋긴 한데 안쓴거 보관시 화재 위험 있지 않나 싶어 다 태워서 버렸어요.

케잌 맛은 넘 부드럽게 넘어가는 모카케잌.
현지인들은 이 체인점과 라 고르만디를.비교하면서 너무 프로세스된 맛이 느껴진다는 둥 하나봐요.
그치만 체인점과 로컬 베이커라는 프렌치라도 서로 다른 카테고리인데 우리 입맛에는 부드럽고 단맛 심하지 않고, 뚜레쥬르 넘 좋네요.
오전애는 이 케잌들이 꽉차 있던데 저녁땐 다 팔리고 별로 종류가 없었다고 하네요
 오히려 조각 케잌이 남아 있었다고요.

사실 일요일 오전에 빵 없고 케잌들만 남아있을 땐 케잌의 신선도가 살짝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잘 팔린다면 신선도도 훌륭할 듯요.



댓글 3개:

  1. 칼 초는 당연히 케익살 때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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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선 안 줘요. 다른데는 안 주는데 여기만 주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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