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께서 드뎌 만나주시며 욥을 일깨웁니다.
태양신이 어둠을 알 수 있을까? 태양이 비추이지 않는 부분을? 인간이 만들어낸 신은 이런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나타내시며 욥에게 '트집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나' 묻습니다.
교만을 낮추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연을 예를 들어 자신을 드러내시고 설명하시는 부분을 보며
우리가 자연을 느끼고 그 안에서 창조주를 느끼는 일들이 참 중요하다는.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만든 문명 속에서는 쉽게 교만한 마음이 들고 하나님을.잊겠구나 싶었어요.
자연의 영역을 파괴하며 문명을 넓혀가는 것이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잘하는 일인가 싶고요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인데 자연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 욥처럼
욥기(욥) 42장 -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런 고백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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