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고르만디 프랜치 빵집 바로 옆에 로렌스 홀 ( Lawrence Hall) 이라는 푸드 코트가 새로 오픈했어요.
마더스데이 주말은 서로 일정이 안 맞고 금요일 저녁으로 정하고 보니 예약 안하고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신규 오픈한 핫한 이 집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음식은 멕시칸 어메리칸 이탈리안 종류인데 큐알 코드로 메뉴 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갖다줘요.
치워주기도 하고요.
물 냅킨 등은 샐프 서비스 이고요.
이층으로 되어있어 앉는 공간이 많아요.
한쪽엔 술마시는 바가 있고 반대쪽엔 음식점 쭉 붙어있고 츨구 쪽 디저트용 아이스크림 가게 있고요.
비교적 케쥬얼한 분위기
6시에 갔는데 예상대로 자리 있어서 이층에 자리 잡았어요.
스트립디스트릭트 푸드 코트는 앉는 곳이 이거 반도 안되는 듯하여 항상 붐비던데 여긴 금요일임에도 예상대로 앉을 곳 있었어요.
음식은 짜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고 그 이외에는 평균.
소꼬리요리. 바베큐 양념인지 훈제였나 딱 우리 입맛은 아니었어요.
뱅뱅 치킨처럼 마요소스한 닭요리인데 닭을 크게 튀겨서 줘요. 닭은 괜찮았는데 옆 노란 소스 뿌린감자튀김은 눅눅하니 별로 였어요.
파스타인데 토마토 소스도 아니고 알프리도도 아니고 올리브오일이면사 향신료가 들어가고 치즈 뿌린 맛.맛있는건 아닌데 짜지 않은 점은 좋았어요.
그리고 일년에 한 두 번 먹는 막테일? 칵테일처럼 만들지만 알코올 없는 음료.
칵테일 가격이라 잘 안시키는데 마더스 데이라고 시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스트립 디스트릭트 노보. 이젠 점심도 문 여네요. 12시부터 오픈. 거길 가야겠어요~
건물이 멋지다.
답글삭제툭터진 이층집~
오래된 건물인듯요. 요즘식으로 천정 배관 다 보이게 해서 더 넓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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