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샘즈 가는 길에 이런 박스형 건물이 세워지고 공사를 한참하더니 pub이 생겼어요.
맥주 brew하는 장치가 어미무시하고요.
피짜, 햄버거, 샐러드 등 팔아요.
티비 스크린으로 스포츠 계속 틀어주는 분위기.
실내가 무척 넓어서 수용 인원이 140명이라고 써 있더군요.
토요일 점심에 갔었는데 동네분들 중 연세 많으신 분들이 바 스툴 높은데서 내려오시는 모습은 아슬아슬해보이가도.
음식은 피짜박스 싸여있고 많이들 시키더라구요.
저희는 피치 샐러드와 햄버거 먹었는데 피츠 샐러드는 강추. 햄버거는 두껑을 끠워 나오고 열면 연기가 확 올라오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서빙해주어 기대감을 주었으나 고기가 약간 드라이한 느낌. 촉촉하니 쥬이시해야 맛나는데 아니었어요.
이 날은 넘 더워서 오픈 안했고요.
아쉬운 점은 이 지점에서 보는 단풍이 정말 예쁜데 그 단풍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창을 내지 않았더라고요.
새로운 핫플레이스에 가봤는것에 방점!
답글삭제맞아요. 스포츠펖 같은 곳이러 취향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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