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화요일

2025 뉴욕 엣지 전망대와 레스토랑 peak edge 1

전망대 엣지의 바로 위층에 있는 식당 피크를 가서 코스 중 2개를 먹는 욥션을 하면 일인당 77불인가 그런데 그거 하면 입장료 40불인 전망대를 프리 입장할 수 있어서 그렇게 했어요.
먼저 허드슨 야드 몰의 4층인가에 있는  Quin bar로 가서 데스크에 얘기하면 엘리베이터로 안내되어 올라가요.

창가에는 2인석이 많았고 4인석도 있긴 했으나 다 차서 창가에서는 좀 떨어진 좌석에 앉았어요.

식사는 데코가 예쁘게 되어 나오더라구요.
식전에 빵을 시켰는데 시키기 잘 했다 싶게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 중 생선회와 육회같은 메뉼 골랐어요.
생선회 위를 저렇게 장식하고 코코넛 밀크를 뿌려주더라고요.
육회 비슷한 생고기를 양념한 것 위에 감자칩 같은 걸 장식한  메뉴.
두가지 중에는  생선회가 두툼하니 괜찮았어요.
육회는 한국식 육회가  더 낫지 싶었어요.


메인은 햄버거와 트라우트 생선구이.
트라우트는 연어같아 보이는 핑크색. 연어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듯요
햄버거는 패디가 두개 들어갔어요. 프란치 푸라이 따뜻하게 나오더라구요.
테이블 클린하게 계속 청소해주고요.

천장을 보년 조명이 현대적 감각이라 밤에 오면 더 멋질듯요.
Bar가 큰게 있어서
밤에는 드링크 마시러 오는 손님들 많을 듯요.

아래층으로 연결된 계단내려가면 엣지 전망대 베란다로 연결되어요. 그 풍경은 다음 포스팅에 할께요.




댓글 6개:

  1. 뷰 맛집? 바같풍경만봐도 힐링되겠어
    이번에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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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 주말에 갔었어요.101층에서 뉴욕 허드슨강과 멀리 맨하탄의 고층 건물 뷰를 보며 밥 먹는 곳인데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가 86층이니 그보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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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나라 잠실 롯데가
    그것 베꼈네..
    봉이 김선달 대동강물 팔아 먹듯이
    남의 빌딩 꼭대기 구경하는 것도 돈받고...하늘 구경도 팔고..
    돈이 돈을 벌어들이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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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치가 앰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는 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허드슨 강을 끼고 있고 빌딩숲을 멀리 보고요. 엠파이너는 하도 오래전에 미국 첨 왔을때 가서 잘 기억이 안나긴 한데 좀 다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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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식이 예쁘고
    정성껏 차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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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가 자리가 아닌게 아쉬웠는데 음식은 기대보다 좋았어요. 서버도 친절했구요. 급히 예약하느라 좋은 자리를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그냥 보는거랑 밥 먹으며 보는 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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