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요일

마당의 배나무의 웃음


이맘때는 아침에 일어나 마당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란다.
하루가 다르게 꽃송이가 피어나기 때문.
갑자기 나무가 웃기 시작하는 느낌. 그런데 날마다 웃음이 커지고 환해진다.
이런 크기의 웃음을 아침마다 만나는 계절이 요즈음

댓글 2개:

  1. 팦콘 터지 듯이 터졌네.
    배꽃이니?
    나무가 웃는다고 하니 나도 웃게 된다.고마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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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팝콘, 떡 맛네요. 배꽃 맞아요. 흰색이라 더 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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