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첫번째에도 갔던 곳인데 그 때 포장된 길을 크게 힘들지 않게 걸었던 기억과 육안으로 먼발치 이지만 고래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리고 종착지에서의 바다 뷰가 좋았었기에 이번에도 갔어요.
저녁시간을 겨냥하여 가서 덜 더웠으나 오르막은 좀 힘들긴 해요. 바람 심하게 붑니다. 긴 옷 챙길 필요도 있어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고래를 볼 수 없었어요. 망원경이 있었던 거 같은데 다 없어졌더라고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았더니 약 4년 전인데 이리 다를 수가 싶더라구요. 늙어갑니다.
그 전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