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고장나서 LG 본사 왭사이트에 제일 싸게 원하는 모델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설치와 기존 거 가져가는 것이 프리 였는데 작게 있는 + 사인을 클릭 했어야했는데 안 한거예요.
기다리던 배달이 왔는데 그냥 뚝 떨어뜨려주고 간거죠.
커스터머 서비스는 15분 걸린다더니 한시간이 넘게 기다려 전화가 연결되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굉장히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줬어요.
방법은 리턴하고 새로 오더하는 수 밖에 없다고.
미국이 원래 유도리 라는게 없으니 그러리라 예상한 바인데 문제는 가격이 150불 올라 있는거예요.
그리하여 어찌할건지 물어봤더니 우선 라이브 체트로 프로모션이 있냐고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왭사이트 들어가서 라이브 체트를 열고 물어봤더니 11% 더 깍아준다고요.
그런데 내 이름과 집코트를 넣으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이미 구매 인포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거 정말 새로운 정보였어요.
한번 이렇게 찔러보는거가 한 방법이구나 싶어요.
그러나 11%로는 가격 매치가 안되어 커스터머 서비스 담당자가 따로 가격 맞춰달라는 이멜을 매니저에게 보내고 그 코드를 새로 받기로 했어요. 하루 이틀 걸리니 이메일 체크 하라고요. 거의 100프로 코드가 온다길래 받은 세탁기는 리턴 어레인지 했어요.
결국 리턴이 2,3일 걸리고 새로 오더하면 일주일 걸리던데 휴가 기간이라 더 걸릴 듯요.
뭐 빨래방이라는 욥션이 있으니 괜찮을듯요. 집 지키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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