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1일 수요일

노스힐스 시네마크에서 본 한국 영화, 어쩔 수가 없다. No Other Choice

 


화요일엔 50프로 할인 되기에 화요일 7시경 상영되는 것으로 예약하고 관람했어요.

못 알아듣는 말이 하나도 없고 심지어 내가 웃을 때 백인들은 안 웃고 있는 걸 경험했네요. 보통은 거꾸로 인데.

한국 사람이 많을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다 영어 쓰는 사람들. 아주 꽉 차지는 않았어도 제법 인기가 있었어요.

이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될때 반응이 엇갈렸던 걸로 기억해요. 뭔가 맥락이 어쩔 수가 없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던 듯한데 제가 본 느낌은 맥락을 이해하며 주인공을 논리적, 정서적으로 이해하면서 의미를 추구하는 그런 영화가 아니더구만요. 그렇게 보면 안 될거 같고 블랙코메디로 봐야하는 영화라 생각했어요.

저는 재밌게, 와 천재적이네 이러면서 봤어요. 연기자들의 연기도 다 좋았구요. 

중산층 전문직의 몰락은 요즘 우리가 격고 있는 문제이고 생산직의 몰락은 이미 미국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그리하여 미국 시장에서 반향이 좋을 듯해요.

저는 재밌었던 부분이 첫번재 희생자 부부의 모습이었는데 전문직 종사자의 한 분야를 파고든 사람의 몰락을 블랙코메디식으로 잘 표현했다 감탄했어요.

두번째 세번쨰에도 그런 부분이 더 멋지게 묘사되었더라면 훨 멋진 작품이 되었을거 같아요. 뒤로 가면서는 좀 늘어진다는 느낌.

개연성 면에서, 그렇게 해야했나? 이런 걸 따지자면 납득이 안 가고요. 또 윤리적, 도덕적, 교훈적 메세지를 찾으려 하면 그도 아닌 그런 영화이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어이없는 웃음 포인트들과 화면처리의 아름다움과 번득이는 재치를 즐기게 한 영화. 충분히 영화제 상에 노미네이트될 만 한 영화라 느껴졌어요. 

한편으로는 제지공장이 자동화되면서 중간 관리 책임자도 그 아래 일하는 사람이 사라지니 감원이 되어야만 했던 이병헌이 마주 했던 상황은 어쩌면 AI 시대에 너나 없이 마주하게 될 상황들일 수 있겠다 싶어서 마냥 웃으며 볼 수 만은 없었어요.

이병헌이 완전 자동화된 제지공장에서 유일한 관리자로 혼자 남아있는 모습은 미래 인간의 직장 생활의 고독을 보여주더군요. 동료도 없고 얘기나눌 사람도 없고. 기계 소음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유일한 위안은 가족 뿐.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숲 속에서 나무를 자르고 잔가지를 쳐내고 껍질을 벗겨서 매끈하게 처리하여 트럭에 실어내는 이 모든 과정을 기계라 할지, 로봇이라 할지 모르겠는 그런 장치들이 순식간에 해내는 모습을 보니 무섭긴 하더라고요.  

어쩔 수가 없는 세상이 곧 도래할 거라는 두려움.

제가 마침 이세돌 구단이 AI 에게 바둑을 진 이후로 바둑계가 어떻게 되었나 등의 미래사회에 대한 책을 일고 있는 중이라서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로컬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보다니, 넘 좋네요.

와이파이 스피드 체크

 티모빌 모뎀을 바꾸고도 인터넷 컨넥션이 그닥 나아지지 않아서 다시 티모빌에 전화했더니 스피드를 체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더라구요.

speedtest.net 이라고 치면 by Oocla 라고 하면서 왭사이트가 떠요. 이때 앱 말고 왭사이트로 컨넥트하라고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GO를 누르면 다운로드 스피드, 업로드 스피드라 떠요.




300-450 근처로 나왔는데 평균보다 훨 높은 거라고 30일 평균을 보아도 낮은 적이 없고 스피드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네요.

이서넷을 연결한 익스텐션 기구를 잘 안터지는 방의 위치에 둘 수 있다고 하길래 얼마냐 했더니 지금 나의 어카운트로는 프리로 할 수 있는데 지금 재고가 없어서 인근 티모빌 스토어에 있는지 체크해보겟다고 전화 홀드하라고 하더라고요.

체크헤보더니 있으니 가서 픽업하라고 하여 픽업했여.

이걸 함 설치해보려구요. 때로 줌 미팅에서 정지 화면되거나 넷플릭스가 로딩하다 멈춰버리는 등의 문제가 있는데 해결 되기를 바래봅니다.

2026년 1월 20일 화요일

맛있는 버터 조인트 레스토랑, Butter Joint

 이 음식점은 식구들은 다 가보고 맛있고 괜찮다하는데 저는 못 가봤다가 이번에 가보게 된 음식점.

실내 분위기는 손님도 모시고 간다기에 더 업스케일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이 이르믕로 바뀌기 전 레스토랑은 좀 더 업스케일이었고 로컬 신선한 재료 사용한다고 선전 했었어요.

많은 사람이 간다면 12명까지도 앉을 수 있는 곳.

제법 넓어요.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나올 때는 빈자리라 한자리 있고 다 찼더라구요.

또 밖의 유리로 실내가 보이는데 그 때문에 홍보가 되려나 싶기도 했어요. 옆은 바 라서 바로 가는 손님들도 있을 듯요.

파킹은 주변에 스트릿 파킹. 날씨가 추워 좀 힘들긴 했어요.





음식은 버거 많이 시켜 먹었는데 양이 많아요.  저는 옆테이블 보고 홍합 요리를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홍합철인데 탱글탱글 맛나더라구요. 스테이크 썸씽이 사진의 첫번째 요리인데 40불대의 요리였지만 맛은 별로 였어요. 스케이크와 버섯의 조화. 저는 안 먹을거 같은 요리. 그 이외는 다들 만족하며 먹었네요.




디저트는 비니거 파이를 꼭 먹어야한다는 추천에 그걸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약간 식초맛이 조금 나는 정도이고 아몬드들어간 파이였나 했던듯요. 

에피로 시킨 프로기 맛있었어요. 코스코 냉동 프로기랑은 다른 맛. 

또 메뉴에 스몰 플레이트도 있어서 양이 작은 여자들 먹기에도 괜찮아요.


케일 시저 샐러드, 프로기, 재페니즈 무슨 빵. 


비니거 파이

추운 날씨에 가기 좋은 네셔널 아비어리 (National Aviary)

 


입장료 20불 정도 하고 파킹비라 7불인데 일요일엔 주변 스트릿 파킹이 무료라서 스트릿 파킹 강추요. 추운 날 실내 관람이 많은 많은 종류의 새를 관람하는 네셔널 아비어리 방문은 가족 행사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어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거 같은데 어른들에게도 재밌었어요. 참 다양한 새의 종류를 볼 수 있었네요.

자그마한 아프리칸 팽귄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열대 밀림에서 다양한 색의 새들을 보는 것도 재밌었구요.

3시에 입장했는데 3시 30분에 열대 조류들 먹이주는 시간이라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는데 이때 조심할 점은 새들이 휙휙 날라다니다가 배설물을 투하할 수도 있다는 점.

핸드 세니타이저와 와이프등을 갖고 다니면 좋을 듯요. 그곳에도 어느 방에는 비치되어 있었어요.

또 팽귄 먹이주는 시간은 4시 였는데 그도 재밌었어요. 작은 물고기를 주는데 잘 먹더라고요. 헤설자의 설명에 의하면 펭귄은 몸에 비하여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어치우더라고요. 팽귄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었는데 어느 펭귄이 얼마나 먹는지 살피면서 준다고요. 또 팽귄하면 극지방에 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아프리카 팽귄처럼 열대지방에 사는 팽귄도 있고 다른 곳에 사는 팽귄도  많다고도 하고요. 

박쥐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재밌었어요. 박쥐에 올빼미,  헤이포터 분위기 자동 연출.

마지막으로  바깥에 그물망 설치하고 있기에 돈내고 관람하지 않아도 겉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독수리 종류, 부엉이를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이 때는 관람하기에 좀 추웠기에 실내 관람 위주라고 해도 옷은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것이 좋아요.

엄청나게 큰 독수리 였어요. 날개를 펼치면 엄청 큰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병아리 토끼 정도는 우습게 낚아 채 갈거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재밌었네요. 피츠버그에 오래 살았지만 여길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한두시간 가족들이 시간 보내기에 좋아요. 시니어 디스카운트가 60세 이상부터인데 몇불 깍아줘요.
























베트남 이민자 가족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뉴 사이공

 







맛있어요.

추운날 쌀국수 시켜서 맛나게 먹었어요.

옆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 메뉴를 오더해서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또 카페에서도 식당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카페는 가보지 않았고 식당에서 먹은 후 카페 디저트를 오더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보바티, 아이스마차티등 있고 크와상과 와플을 합친 크와플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베트남 쌀국수도 조미료맛 많이 안 나고 야채 충분히 많이 주고 좋았어요.

에피타이저도 맛있어요. 새우 튀김 맛있었어요.

2026년 1월 16일 금요일

눈 검사 비용

 눈보험을 안한지 좀 되었는데 는 감사를 받아봐야할거 같아서 보험 없이 가격이 얼마나 되나 조사중인데요 천차만별이네요.

UPMC 병원 소속은 캄프리핸시브 아이 이그잼에 $390

무얼하는지 물어봤더니 시력 검사는 포함되지 않고 메디칼 이그잼이라고요. 또 메디칼 문제로 확정되지 않는 한 메디킬 보험은 적용되지 않고 안과 보험을 받는다고요. 여긴 안과보험 다시 가입하면 생각해봐야지 싶었고요.

예전에 다녔던, 검안의가 시력검사와 안구 검사해주고 안경도 맞출 수 있고 컨택렌즈도 오더할 수 있는 곳은 $119 인데 눈을 염색하는 방법이 아니라 레이저 이미지 기계로 보는 방법은 50불을 더 내야한다구요. 그 때 당시 보험은 이 방법이 커버가 안되었어요. 지금도 그런듯요.

샘즈클럽에 간 김에 안경점에 가서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검안의가 출근하는 날에 시력검사 인구검사 다 받을 수 있다고요. 염색한 방법으로 한다면 다 해서 65불인가? 그렇다고요. 

여기가 젤 싼 듯요.  가보고 업데이트할께요.



업데이트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세요. 찬찬히 잘 봐줍니다. 그런데 기계는 약간 오래된 느낌이 있어요. 염색하는 방법을 했는데 샘즈에서 하는 광학적 검안은 Fundus Photo  인데 Retina 사진과 근육등의 사진을 찍고 그 다음해에 찍으면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곳 검안의는 이 방법보다는 염색 방법이 더 정확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직접 눈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요. 사진은 레티나를 찍지만 젤 처럼 되어 있는 그 부근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못보지만 염색을 하면 다 볼 수 있다고요. 여기서 갖고 있는 기구랑 다른 전에 갔던 곳에서 갖고 있는 기구가 같은 종류일려나? 물어봤는데 그건 모르겠다고 하네요. 다른 곳은 50불을 받는데 여긴 20불이라서 뭔가 차이가 있나 싶기도 하고 샘즈는 뭐든 다 싸니까 같은데 싼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저는 염색을 했는데 염색하고 15분 정도 이후 들여다보기 때문데 그 시간에 쇼핑을 좀 하고 있었어요.

염색은 이후 운전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는데 눈을 사용하여 일을 한다면 힌시간에서 세시간까지도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요. 저는 큰 영향이 없었어요.

시력 검사한 결과 받아 와서 만약 안경이 필요하다면 그걸 이용하면 되겠지요. 저는 필요가 없어서 받아오기만 했어요. 

성경통독 : 요셉의 꿈과 요셉을 향한 야곱의 축복

 


“너를 도우실 분은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실 것이니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샘물의 복과 많은 자녀와 짐승을 기르는 복이 바로 그것이다.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들의 축복보다 나아서 높은 산처럼 한없는 이 축복이 형제들 가운데 뛰어난 요셉의 머리에 내리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49‬:‭25‬-‭26‬ ‭KLB‬‬

 

아버지 야곱이 특히나 사랑을 주었던 요셉. 야곱의 축복을 통해 그의 죽음 이후에도 형제들은 요셉을 높일 것이고  요셉에게 꿈을 주셨던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지고 실현될거라 여겨집니다.


어린 시절 요셉이 꾸었던 꿈은  힘든 상황 속내서도 나락으로 가지않게 요셉을 지켜주었던 거  같아요. 노예로 팔려가서도 볏단이  절하고 별과 해와 달이 절하던 꿈. 존증 받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되리란 것. 또 어렸을때 형들의 잘못을 고자질하던 그 바른 판단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바른 청년이 되게 하고 지혜와 총명이 넘치는 사람이 되게 했던 듯요. 

빛과 소금의 존재감 ,구원을 베푸는 자 요셉이  되게 한 듯요.


내겐 비젼을 안 주시나? 꿈으로 보여 주시지 않으시나?


그런데 신약에서 산상수훈으로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잘 보이기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둘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놓아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지 않겠느냐?

‭‭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게 하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

‭‭마태복음‬ ‭5‬:‭ 14-16‬ ‭KLB‬‬


모든 믿는자에게 요셉이 꾼 끔과  같은 비젼을 주시는 말씀이 아닐지.

 신상수훈의 교훈대로 살기를 힘쓰며  예수님 말씀 품고 말씀대로  이루어가는 삶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에서와 야곱의 말년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형님들을 구원하고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손들이 살아 남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이 곳에 보내신 분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45‬:‭7‬KLB‬‬


이 부분을 읽으며 좀 엉뚱하게 에서는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도 이 근방에 닥친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었을거 같아요. 

그 옛날, 야곱을 마중 나왔던 에서는 제법 부유했던 듯해요. 고대 사회에 잘 맞는 체격과 호기로운 성격으로 장자권없이도 대 일가를 이루며 잘 살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 기근 앞에서 어찌 했을까?


야곱은 이제 이집트에서 요셉의 도움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온가족이 경험하며 그의

아들들도 유년과 청년 시절을 괴롭혔던 편애의 문제에서 벗어나고 요셉의 꿈을 인정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하나님의 크신 뜻 아래 내려 놓는데

에서는 어떠할까?



이 시점에서 저도 저의 인생을 돌아보는데, 하나님 알게 하시고 그의 인도하심 안에 두려는 계획 안에 모든 것이 협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힘들고 어렵고 구불구불한 길이어도 하나님 만나고 그 인도 아래 있는 길 걷게 하소서. 에서가 아닌 야곱으로!!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성경통독 : 야곱의 편애와 형제 불화

 


야곱의 아들들을 정리해보면 


레아::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빌하: 단, 납달리

실바: 갓, 아셀, 잇사갈, 스블론,(디나)

라헬: 요셉, 베냐민


시므온과 레위의 칼부림에 이어 ( 디나는 배다른 남매인데도 폭략을 휘두르며 나섰네요) 형제인 요셉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주로 첩인 빌하와 실바의 자식들이 주도를 한듯요.

레아의 자식인 르우벤과 유다는 반대는 못하지만 구하려고 하고요. 폭력 성향인 시온과 레위는 동조한 듯 하고요.


이걸 보면 야곱의 편애로 두 부인과 두 첩 사이 자식들간의 갈등이 심했고 요셉은 철없이 그 갈등을 부채질 했던 거 같아요. 이 모든 것이 나중엔 하나님의 인도하심안에 좋은 결말을 맺지만 이 상황을 맞이하는 야곱의 심정은 찢어졌을 듯요..


야곱!!

이스라엘로 고침 받고도 여전히 야곱이라 불리는데 이는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고침 받고 바로 불리는 것과도 대조를 이룹니다.(창세기 17장)


야곱을 보며 계속 ‘아 나같다 나같다. ’ 느끼면서도 안타까워요.


야곱보다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 갖기를 !!

2026년 1월 12일 월요일

성경통독 : 디나 사건

 

야곱 집안에 일어난 디나 사건

제 욕심대로 행동한 세김이  큰 잘못을 하긴 했지만 디나의 오빠들인 시므온과 레위의 할례를 이용하는 속임수와 폭력성은 결코 죄를 응징하는 바른 방법이라 볼수 없을듯 합니다.

야곱은 후에 죽기 전 자식들에게 축복할때 시므온과 레위를 향해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 라고 세겜에게 행한 일을 말하는 걸로 봐서 야곱은 이들의 행동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야곱에게 몰려오는 시련들

아브라함과 이삭이 하나님을 알고 나서 테스트를 통과하고 비교적 평온한 후반기를 보낸거에 비하면 야곱의 삶은 더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야곱은 디나 사건이란 큰 일을대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권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야곱의 생각을 밝히지 못하고 침묵하다가 아들들이 제멋대로 나선 가운데 속수무책 상태가 됩니다.


야곱의 연약한 모습, 아들들이 장성하자 12 아들의 아버지 노릇조차 감당하기 힘들어하고, 칼과는 어울리지 않는 연약한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은 족장이 되어 군사를 이끌고 조카를 구해오기도 하고 용감한 모습이 있었는데 야곱은 그 시대에 어찌 살아갔을까 싶게 연약합니다. . 염소와 양의 수를 늘리는 소질은  있으나 힘겨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력한 야곱

에서를 만날때 자식과 아내를 앞에 세우고 젤 뒤에서 허리를 굽히고 또 굽히며 나갔던 야곱이니 지식들에게 더 권위가 서지 않을 듯요. 왠만한 아빠라면 아내와 자식들을 보호하고 죽을 각오로 젤 앞에 섰을 텐데요. 하나님이 그리 보증을 해주시는데도 두려워했던 야곱,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는 자식들이 장성했으니 아버지 말에 권위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야곱을 이스라엘 나라의 선조로 세우시고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처럼 약하디  약한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