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금요일

2025 서울 커피집 orby

앞에서 소개한 편집솹 안에 이어져 있는 커피숍이예요.
보통 흔한 스벅보단 개성있고요 다른 분위기를 주어 기분전환되더라고요
플랫 화이트를 시켰는데 요거 괜찮네요.
양이 라테보다 작고 거품양도 작아서 플랫 화이트라고한대요.
에스프레소보다 약간 큰 잔에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림 그려져 있고 그 그림이 다 마실때까지 안 없어져요.
배부르지 않게, 커피양은 더 진해서 좋더라구요.
디카페인으로 마셨어요. 디카프러ㅠ하면 1000원 추가더라구요.
분위기, 커피 디 새로운 시도로 기분 좋게 시간보낸 커피집이예요~

2025 서울 The Conran shop

 다양한 감각적인 오브제들을 모아놓은 솹. 예술품과 실용품의 중간쯤되는 듯한 제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규모가 크고 디자인이 감각적인온갖 물건들이 모여있었어요.

이런데를 편집솹이라 하나요? 

가격은 다 비싼데 재밌어요. 롯데백화점 옆이라 들렀는데 자투리 시간 이용하기 딱이었어요.



비행기표 tsa precheck 와 좌석 배정

 한국 가는 비행기표를  Expedia 로 끊으며  tsa precheck   인포와 좌석배정을 다 했는데 제대로 안 되었어요.

TSA는 데스크에 가서 얘기해서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사전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업데이트 했고요

좌석배정은 비행기가 대한항공에서 델타로 바뀌면서 좌석 배정이 다섞여 버렸는데여 알아보니 결재를 같이 하면 일행인 즐 알고 옆자리로 고려하는데 결재를따로 하면 안된다고요.

데스크에 얘기하여 바꾸어서 다행히 옆좌석으로 오긴 했어여.

델타라도 음식은 한식스럽게 좋았는데 영화는 한국 영화 드라마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루트 8에 있는 8 스타 뷔페

깁소니아에 있는 몰에 위치한 신장개업한 뷔페예요.

점김은 20불 가량, 저녁은 37불.

저녁에 갔었는데 대게 있고 사시미 있어요. 넓고 깔끔하고 모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스시와 사시미, 몇가지 탕, 중국식 짜장면 등은 메누판을 보고 오더하면 갖다줘요. 무한 오더 가능하구요.

디저트와 음료수도 다 포함되어요. 아이스크림도 6가지였나, 종류 많고요. 

음식 괜찮아요. 뷔페는 먹고나서 느끼하고 짜고 그런 경우 많은데 그렇지 않았어요.

생선찜등 해물 요리들이 맛나더라구요. 커스터드 들어간 찐빵,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2025년 6월 8일 일요일

사진 뽑아 액자에 넣어서 보내주는 framebridge



 





파더스데이를 위한 선물이라며 보내온 상자. 열어보니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 들어있었어요. 딸은 지금 해외에 있는데 인터넷으로 오더 했더라구요.
사진 골라 업로드하고 액자 고르면 프린트 해서 액자에 넣어 배달 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했다고 하네요.
참 편리한 세상
내 손으로 하는거보다야 훨 비싸겠지만 이렇게 해외에 있다면 이용할 만하죠.

딤섬, 특히 숲 덤플링 맛집, Nan Xiang Soup Dumplings

 






소문 많이 듣다가 드뎌 가봤어요. 실내 넓고 깔끔하고 좋네요.
음식은 괜찮은데 팅 타이 펑을 쫓아가지는 못하네요. 팅 타이 펑 처럼 유리방 안에서 덤플링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비슷하네요. 
뉴욕에도 있고 미쉘린 가이드에 실린 정도의 맛집이라고 하여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에게는 덤플링 껍질이 두껍고 사이즈도 넘 크더라구요. 기준이 팅 타이 펑이라 그리 느꼈을수도 있는데 겉 만두가 넘 두툼하니까 속 맛을 즐길 여지가 적달까? 그런 느낌요. 탄수화물 섭취 많은 듯하고요.
또 색 별로 다른거인데 큰 맛의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노스에 있는 딤섬집 맛이 더 나은듯해요.
아마도 날씨가 좀 더운 요즘에 간 탓도 있을 듯요.
추운 날에 먹으면 더 맛날 듯요.
암튼 기대 만큼은 아니었어요.
저도 자꾸 입맛이 까다로와지나 싶기도 하고요.



2025년 6월 4일 수요일

누들 해드 맛있네요

 


오랜만애 누들해드에서 타이 음식 먹었어요.

갑자기  기온이 올라서 시원한 음식이 먹고파서 샐러드인데 파파야가 많이 들어간 샐러드를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스트릿 누들 치킨 얹은 것도 맛나고 팟타이도 맛있었어요. 매운 정도는 2를 하니까 약간 톡쏘는 정도. 1을 하면 마일드해요. 과연 5를 하면 어떨려나 싶더라고요. 

항상 사람 많고 줄 서야하고 파킹 어려워서 잘 안가다가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가 타이 음식이 많아진 듯요.

역시 시내 음식이, 동양권 음식이 맛있네요.

화요일 저녁시간,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격도 리즈너블하고요.

2025년 6월 3일 화요일

크린베리 지중해식 음식점 Elia Mediterranean Grille

 





페리오쪽만 해도 보통 음식점 규모 되고 엄청 큰 음식점이예요. 건물 하나 지어서 통째로 음식점인 것.

지중해 음식인데 음식값은 좀 쎄다는 느낌. 모임하기 좋을듯한 곳이예요. 또 그 부근에 제너로스타 커피집 있으니 끝나고 커피 마시기도 좋구요.




무알코올 칵테일도 여러 종류 팔아요. 모히또가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시켜봤어요. 넘 이쁘게 나오고 맛있네요. 위에 민트 잎 꽂고 베리 종류를 몇알 섞어줘요. 

플랫브래드 위에 버섯 얹고 치즈 뿌린거 맛있고 허머스를 애피로 시켰고요.

생선구이에 아스파라가스 메뉴를 시켰는데 사진 찍기를 잊아버렸네요. 그건 양이 넘 작은 느낌인데 양 작은 사람 먹기 좋아요. 담백한 메뉴. 시금치 애채를 아스파라가스로 대치해줄까? 하길래 그러라고.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울타리몰 하남낙지


 울타리몰 주문을 사실은 이 낙지를 친구집에서 먹어본 후 하게 된건데 이 포스팅을 젤 늦게 올리네요.


낙지가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요 매운 양념이 되어 있고 야채는 안 들어가 있어서 팩키지 안에 거의 낙지만 들어있어서 여기에 야채 많이 넣어서 양을 늘리고 매운 맛을 중화시키면 한접시 맛난 요리가 쉽게 만들어져요.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뉴올리언스 13 다음에 오면 갈 곳, What a wonderful world!

 2차세계대전 박물관 앞을 지나만 가봤는데 엄청 멋지게 지어놨더라구요. 기분 좋게 놀러와서 전쟁 박물관을 들르면 우울할까 싶었고 입장료가 비싸서 통과했는데 다음에 오면 함 들러볼까 싶어요.




깨끗한 다운타운 쪽에 끌리는 음식점 발견. 비싼 곳 같았지만 함 들러보고 싶은 곳.


프랜치 쿼터에 친구가 추천한 재즈 바 있었는데 사람들 많이 오는데 작은 집이었어요.  라이브 음악 듣는 곳을 3군데 이미 간지라 스킵했는데 괜찮은 곳인듯요.  문 열려 있어 호텔 바로 앞이라 오며 가며 흘러나오는 음악과ㅜ연주자들 보고, 관찰만 많이 한 곳요. Mahogany jazz hall



Preservation Hall 은 유서 깊은 재즈 공연장인데 토요일에 유명한 밴드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표가 많이 팔리고 그렇더라구요.  토요일에 돌아오는지라 못 봤고 에어컨디션이 없다고 하는지라 날씨 고려해서 가야할 듯 해요. 재즈 문와한이지만 궁금은 한 곳. 버번 스트랏애 있어요. 좌석에 따라 표값이 다른 공연장.

Mr. B’s bistro는 평점 좋은 레스토랑인데 밖에서 보기에 넓고 좋아보였는데 이미 점심을 먹고 지나가는데 두 팀이나 나오면서 아주 만족해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봐야겠다 싶었으나 기회를 놓친 곳. 저녁은 비싼 곳인데 점심은 가격이 아주 비싸지는 않았어요.





나폴레옹 하우스는 숙소에서 지나가다 많이 지나친 음식점인데 추천 리스트에 있던 집이었건만 못 갔네요.

Thaihey Nola는 이곳의 지방색 짙은 음식들에 질리면 함 가볼만한 타이 음식점.

이 갤러리는 10불짜리 물건도 있기에 부담 없이 볼 수 있었어서 다음에도 함 둘러볼거 같아요. 카페 뒤 몬드에서 프랜치 마켓 가는 선상에 있어요



핑크 화병과 꽃 작품 맘에 들었는데 1500불이었나 그랬어요.

이번엔 주로 기프트 가게 돌아다니고 가게 위주로 다니다보니 기념품을 많이 샀네요. 한동안 이 기념품들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떠올릴듯요.



굴 껍질에 아트를 한 이 걸 보면 뉴올리언스의 정신이 고급스럽게 승화된 느낌이랄까?
내게 레몬을 준다고? 레모네이드를  만들거야. 그런 정신.
거칠거칠한 굴껍질을 이리 아름답게 변화시키다니.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 질그릇에 보배를 담으시듯 굴껍질에 아트가 담기는~
삶의 애환을 재즈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진흙에서 피어나는 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기념품이라 킵 킵.


요건 오너먼트인데요 카페 뒤 몬드의 칼라는 그린인데 크리스마스용 칼라로 빨갛게 만들었네요. 넘 앙징맞아서 샀는데 이것고 9불대에서 12불대? 15불대 가격이 다양했던듯요. 


이건 디카페인 커피. 이거 공항 검색대에서 다 스,캔해요. 그만큼 범죄가 많은 도시라는 뜻.

그러나 함 가볼만하고 뭔가 여느 도시랑 다르고, 뭔가 인생의 애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생각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도시예요. 사실 멋지고 화려한 걸 찾지, 중저가 느낌 주는 곳을 찾지는 않게 되는데 그걸 뭔가 음악으로, 예술로 승화해내는 것 같달까? 그래서 냄새나고 홈리스 있고 낡고 오래되고 지저분해도 매력을 느끼게 되는 그런 곳. 
선셋 크루즈 마지막에 들었던 What a wonderful world 를 마음에 새기게 되는.. 대단한 걸 보며 원더풀 하다 하지 않죠. 평범하게 보는 모습에서 원더풀한 세상을 찬양하게 되는 그런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도시.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I see them bloom for me and for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The bright blessed days, dark sacred nights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bridge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They′re really sayin', "I love you"

verse

I hear babies cry, I watch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never know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Yes,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