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워싱턴 디씨 시내와 전철로 연결되는 타이슨스센터 1

피츠버그에서 워싱턴 디씨는 4시간 정도의 운전이면 갈 수 있기에 자주들 가시지요?
저희 가족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처음에는 디씨 중심가에도 갔었지만 지금은 주로 한인 타운에 머물며 맛난 한국 음식 먹고 머리 하고 장보고 오곤 합니다. 중심가는 넘 복잡하고 파킹도 불편하니까 안 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쉐이크쉨 햄버거를 좋아하는 아이들 땜에 인터넷 서치로 타이슨스센터 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대규모 백화점인데 지하철역이 연결이 되었어요. 이 지하철로 디씨 중심가 연결이 된다고 하는 군요.
대박 발견이었어요.
백화점은 노스트롬, 메이시 뿐아니라 뉴욕에 있는 블루밍데일이 들어와 있어요. 아메리칸 걸 인형 파는 곳도 있고....정말 규모가 크고 멋진 곳이더군요. 호텔과도 연결되어 있고 지하철역이 있고 쉐이크쉨이 있어요. 실내가 아니라서 시멘트 바닥이 받는 열로 더웠는데도 울 애들 넘 맛나게 먹었지요.
한국 연예인, 케이팝스타들도 뉴욕에 오면 꼭 들른다는 쉐이크쉨. 깔끔한 맛이예요.
그리고 이 몰 안에 에스카레이터 아래 공간에는 엄청 큰 회전초밥집이 있더군요.
접시 색으로 가격이 구분되어요. 한접시에 3불에서 5불 사이의 가격이예요.
동네아짐들끼리 단체 쇼핑와도 좋을 듯해요.
또 근처에는 Saks Fifth Avenue 라는 고급 백화점이 있는데 차로 이동해야해요.
한국 음식집도 근처에 있어요. 우래옥이라는 유명한 한국 식당이 5분거리에 있답니다.
오바마대통령을 비롯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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