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MC 페사반 병원 근처에 엄청나게 큰 그릭정교 교회가 세워졌는데 며칠전부터 거기에 커다란 천막을 치고 gyro 를 비롯한 음식을 팔고 있어요.
천막 안에 앉아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보여 12시 좀 넘어 들렀는데 왠걸 주차장을 꽉 채우고도 넘쳐나는 차로 주변의 황토땅에 차를 주차했네요.
건물 안과 밖의 천막, 두군데에서 다른 음식을 서빙했는데 건물안의 음식도 궁금했지만 시간이 촉박했던지라 천막쪽을 향하여 음식을 투고 했어요.
천막에는 자이로 샌드위치 샐러드 감자튀김등을 팔았어요.
계산대가 6대인가 놓여있고 고기를 지글지글 익혀내는 게 10개 넘게 돌아가고 있고......중앙교회의 바자 모습이 생각나면서 비교도 해보게 되구요.
줄 서서 20분 정도 기다려 자이로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투고 했어요. 치즈를팬케잌처럼 구운 것도 샀는데 맛은 별로...짜고 시고...
아이들 점심을 그렇게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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