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7일 화요일

Paris 66, 프랑스 음식점

레스토랑 윜을 맞아 평소에 못가보던 프랑스 식당을 가보았어요.
점심 식사가 20불 정도 했는데 숲/샐러드와 메인을 하던지 메인과 디저트를 하던지, 두 코스만 주더군요.
메뉴도 각각 2종류만 제공되어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메인은 소 간 구이와 야채크레페 위에 연어를 얹은 것 두 종류였는데 맛은 그닥이었어요.
소간은 소스가 좀 강했고 크레페는 디스플레이는 이뻤으나 크레페가 홀그레인인지 뻑뻑하여 제 입맛에는 별로 였어요.



디저트로 시킨 애플 파이는 맛있었어요.
빵 맛있었고...
식당 분위가는 입구는 무슨 만화방처럼 조그만데 안에 들어가면 제법 넓구요 웨이트리스가 불어를 써서 분위기를 돋굽니다. 물론 영어도 알아 듣구요.
식탁보가 하얀색으로 깔리면 일단은 좀 고급 레스토랑이던데 여기도 흰 식탁보를 깔았는데 그 위에 흰종이를 깔아 살짝 종이만 바꿔 세탁의 수고를 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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