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부때 자녀가 26살까지 부모의 보호아래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요.
그 혜택이 참 좋네요. 대학원을 가거나 하여 아이들이 26살까지도 안정된 직장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부모 보험 밑에 있는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제 저희는 큰아이가 26살이 곧 되어 보험 관계를 알아보았어요.
부모의 보험은 아이가 26살이 되는 달의 마지막 날 까지 커버가 된다고 하네요.
즉 생일이 10월 8일이라 한다면 10월의 말일 까지 커버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 보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보통 베니핏 인롤먼트가 일년에 한번 되고 인롤먼트 내용을 중간에 바꿀수 없는데 라이프 이벤트는 바꿀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26살이 되어 보험 커버가 바뀌는 것도 라이프이벤트로 여긴다고 하네요.
즉 원래 저희 보험은 텀은 7월1일에서 6월 30일 까지 이지만 저희 큰 딸이 26살이 되면 언제라도 그 때 말일 지난 다음달 부터는 디펜던트에서 뺄수 있다는 것이지요.
딸은 그 때부터 자기가 보험을 해결해야하구요.
아이들, 어쨌거나 26살까지는 보험 해결되는 직장 잡기를 바랄 뿐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