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을 코스코에서 넘 싸게 사와서 홍합 미역국을 끓여 보았어요. 6불의 홍합으로 들통 하나 가득 미역국이 생겼네요.
1.홍합 껍질이 지저분한 것이 달라붙어 있는 것들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2.냄비에 물을 받아 홍합을 넣고 끓입니다. 두껑을 열고 끓이라하더군요.
홍합이 익어 벌어지고 국물이 뽀얗게 되면 불을 끄고 좀 식힙니다.
홍합이 익어 벌어지고 국물이 뽀얗게 되면 불을 끄고 좀 식힙니다.
3. 홍합의 알만 빼서 다른 냄비에 넣는데 식혀서 하면 하기가 수월하지요. 또 이때 먹기힘든 털 같은 것이 붙어있으면 잘라내줍니다. 껍질은 버리구요.
4. 분리수거가 끝난 홍합 끓인 물은 바닥에 찌끼가 가라앉은 채로 조심히 윗부분만 3의 냄비에 따라냅니다.
5. 불려둔 미역을 4에 넣고 끓이는데 간 마늘 넣어주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간단하긴 한데 홍합 씻기와 분리 수거 과정이 좀 귀찮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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